제목 : 고성 향림도예원 이계안 원장 작품전 40여년 도예작품세계 한자리에 <경남매일 091117>
작성자 : wasim
[경남매일 11월 17일]
입력시간 : 2009. 11.17. 20:00


 고성군 향림도예원 이계안(사진) 원장의 도예개인전이 오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명품관 9층(Lotte Avenuel Art Gallery)에서 열린다.

 40여년간 도예의 외길을 걸어온 이 원장이 다양한 유약을 사용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진사 달 항아리, 진사 화병, 보석문결정 화병, 삼채 화병, 금결정 화병, 유적천목 화병, 거북유 화병, 요변 화병, 만림유(일명 가이라기) 5인다기, 백자 5인다기, 유적 5인다기, 거북유 5인다기, 보석문결정 5인다기, 유적천목다완, 진사다완 등을 선보인다.

 그 중에서 특별히 눈길이 가는 것은 거북유 작품들이다. 또 나무가마에서 소성된 진사, 삼채, 요변 작품 등은 나뭇재의 반응으로 깊이 있는 자연적 질감이 섬세히 표현된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외에도 금결정 작품은 고성지역에서 출토되는 황토를 주성분으로 한 인체에 가장 유익한 바이오 물질을 얻어내기 위해 많은 시험을 거쳐 최종 작품을 완성해 특허를 취득한 것이다.

 고성군 하이 향림도예연구원을 세워 운영하고 있는 이 원장은 지난 2007년 1월 경상남도 제1회 도자기부문 최고 장인 1호로 지정됐고, 2005년 행자부에서 선정한 문화예술부문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도예 문화를 알리기 위해 학생들에게 체험현장을 제공하고 경상대와 협력해 미국, 일본 등지의 외국 대학교와 교류행사를 10여년간 해오고 있다. 매년 도예전시를 통해서 얻은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돕기에 기부해오고 있다.<이대형 기자>

출처
http://www.kndaily.com/read.php3?no=139339&read_temp=20091117§ion=7